김희철, 활동 중단… ‘입장 발표’
||2026.08.03
||2026.08.03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아이돌 최초, 컨트롤 디스전에 참여할 뻔한 우주대스타 김희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철은 11년간 출연한 JTBC ‘아는형님’ 활동을 중단한 것에 대해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매주 목요일 녹화를 하는데 지난해 슈퍼주니어 20주년 투어를 하면서 녹화에 빠지거나 나 때문에 녹화를 두 번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강)호동이 형은 항상 시청자가 1번인 사람이다. 피곤하든 다리를 다쳤든 감기에 걸렸든 가장 중요한 건 시청자에게 실례를 끼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호동이 형을 보면서 많이 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벽 4시가 돼 모두 졸려 하면 호동이 형은 ‘우리는 새벽 4시지만 시청자는 오후 6시’라고 말한다. 그 말이 정말 맞더라”라며 본인의 마인드 역시 달라진 사실을 전했다.
김희철은 “호동이 형을 만나면서 이렇게 많이 배웠는데 스스로가 프로답지 못한 길에 놓인 거다. 비행기 타야 해서 녹화도 흐지부지해야 하고 해외 갔다 한국 왔다 하니까 예전처럼 팔딱팔딱 뛰어야 하는데 해외 일정이 있으면 (그렇게 못했다). 내가 스스로한테 ‘아 이러면 안 되겠다’ 해서 얘길 잘하고 중단을 했다”라며 활동 중단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4월 2015년부터 원년 멤버로 출연해 11년간 이끌어온 ‘아는형님’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 측은 “완전한 결별이 아니며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갖고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 역시 “지인들의 걱정 연락을 많이 받았지만 지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없어 잠시 쉬게 됐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시청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