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동료 팔목 비틀어… 파장 확산
||2026.08.03
||2026.08.03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최홍만이 개그맨 양상국의 장난에 발끈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에서는 최홍만의 홈그라운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제주도 특집 1탄’이 그려졌다. 양상국의 “제주도는 형만 믿고 가면 되는 거죠?”라는 말에 최홍만은 자신이 아끼는 단골 맛집을 소개했고 양상국은 “최홍만 수발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는 24년째 국수거리를 지켜온 고기국수 맛집이었다. 식사 전부터 양상국은 최홍만의 갈옷을 놀리며 장난을 걸었고 쉴 새 없는 장난에 최홍만은 연신 발끈하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미니 게임 중에도 양상국의 짓궂은 질문과 장난이 이어졌고 최홍만은 버럭하면서도 양상국의 장난을 받아줬다.
비빔국수가 취향이라며 순식간에 한 그릇을 비운 최홍만을 보며 양상국은 “이 형 진심이네”라며 감탄했고 최홍만이 손에 든 큼직한 돔베고기 접시마저 작아 보이는 ‘거인 스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직접 고기를 싸서 양상국에게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까지 더했다.
이어 최홍만이 오래 다닌 흑돼지 전문점에서는 점심특선 갈비찜을 맛봤다. 최홍만은 “솔직히 여기가 잘 안됐으면 좋겠다”라며 사람이 많아지는 게 싫을 정도로 아끼는 단골집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식사 도중 흥이 오른 최홍만은 양상국의 유행어 ‘붐치기 차차차’를 함께 부르자고 제안했고 박자를 틀리자 양상국의 핀잔이 이어지며 웃음을 더했다. 최홍만이 “살면서 여기 갈비찜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라고 감탄하자 양상국은 “형 좀 더 살아봐요”라고 받아쳤고 최홍만은 “너보다 오래살았어”라며 발끈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갈치 맛집에서는 갈치 재킷을 입은 최홍만이 ‘테크노 골리앗’ 시절을 떠올리며 흥겨운 춤을 선보여 추억을 소환했다. 이후 서로 먹고 싶어 하는 갈치 가운데 부위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가위바위보에서 양상국이 승리했고 최홍만은 꼬리 부위를 먹게 되자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계속해서 장난을 이어가는 양상국에게 “가시가 아니라 네 뼈를 발라버린다”라며 장난스러운 으름장을 놓고 힘 조절에 실패해 양상국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양상국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목숨 걸고 해야 한다”라며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