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탄핵, 얼마 안 남아”… 소름 돋는 예언 등장
||2026.08.03
||2026.08.0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과 탄핵을 예견했던 한 무속인이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해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무속인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A 씨는 해당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못 채우고 내려간다고 대선 전부터 말해왔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꼴찌일 때 대통령이 된 후 탄핵될 것이라 했을 때도 욕을 먹었지만 결국 시간이 증명했다”라며 “이 글은 지우지 않을 테니 두고 보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성지 글이 되면 좋겠다”, “전쟁 안 나게 해달라”, “내려가도 박살 난 경제 복구시키는 데만 20여 년 걸릴 듯”, “이번에도 맞히면 진짜 예언가 인정이다”, “소름 돋는데 진짜 이렇게 되려나” 등 동조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반면 “무속인의 자극적인 주장에 흔들릴 필요 없다”, “결과에 끼워 맞추는 전형적인 어그로성 글이다”,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무속으로 탄핵 운운하는 것은 국정 혼란만 부추길 뿐이다” 등 반대 의견도 존재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21년 9월에도 윤 전 대통령의 당선과 탄핵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윤석열 씨가 관상상 당선 100%이지만 임기를 채우기 힘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A 씨는 지난해 4월에도 “대통령 탄핵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알고 있었다”라며 “당시 대선 후보는 홍준표, 이재명, 윤석열. 나는 대통령이 윤석열이 된다고 보였고 그가 탄핵될 거라고 봤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올리고 오늘까지 욕을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족 욕까지 먹어 봤다”라며 “그때 날 욕하던 친구들 다시 꼭 댓글 달아주길 바란다”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7만 5천여 명의 동의를 얻으며 종료됐다. 청원인 김 씨는 이 대통령이 과거 형사 사건 피고인 신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사법 절차와 국정 수행의 충돌 등을 탄핵 청원의 근거로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