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공형진, 악재 줄줄이… 무거운 입장
||2026.08.03
||2026.08.03
‘사망설’, ‘잠적설’ 등 각종 구설에 휩싸였던 배우 공형진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영상 말미에는 ‘그 많던 돈, 다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한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공형진, 김장훈, 윤형빈, 이태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공형진의 출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공형진은 “사업을 하다가 명품 시계를 팔아서 직원들 월급을 줬다. 1억 원짜리 시계를 거의 10개 팔았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이가 빠지더라”라고 털어놔 심각한 고통이 시달린 것으로 추측된다.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펼치던 공형진은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과 오랜 공백기로 인해 ‘사망설’, ‘잠적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절친한 배우인 신현준, 정준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공형진은 중국 영화 제작 사업에 실패한 뒤 ‘코로나19’로 인해 홍삼 브랜드 사업까지 불똥이 튀며 큰 어려움을 겪은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형진은 “요즘 방송에서 활약하는 선후배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다가 사기도 당했고 뭔가 성과를 내기 전에는 사람들 앞에 서기가 어려웠다”라고 털어놨다.
공형진은 과거 어머니의 결장암 투병, 아버지의 두개골 골절 사고 등에 대해서도 털어놓은 바 있어 이같은 개인사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낸 뒤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 공형진에게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공형진은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해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