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부고 알렸다… 정청래 ‘추모’
||2026.08.03
||2026.08.03
박찬대 인천시장의 모친 고(故) 이월형 여사가 세상을 떠났다. 유족에 따르면 이 여사는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4일장으로 치러진다. 입관은 지난 2일 오후 1시에 엄수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30분으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으로 정해졌다.
이처럼 박 시장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에서도 추모의 뜻이 이어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찬대 인천시장 어머님께서 별세하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엊그제 만났을 때 (박 시장이) 어머님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안타깝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박 시장은 모친상을 당하기 전까지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활발한 정치 행보를 이어간 바 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7일 제23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인천지역대회에서 아이들이 직접 고민해 만든 결의문을 전달받았다.
이후 그는 “아이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 인천의 멋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정책에 담아내겠다”라고 다짐했다. 현재 인천시는 여름 휴가철 해변을 찾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살피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보호 활동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1일~2일에 이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을왕리해수욕장에서 ‘2026 해변연합거리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인천시 관할 청소년복지시설인 인천시 일시청소년쉼터 ‘꿈꾸는 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해 여름철 청소년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다만 피서지 특성상 음주나 낯선 사람과의 접촉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해변과 인근 상점가를 직접 순회하며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전화 1388 등 이용 가능한 청소년 지원체계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위기 징후가 확인된 청소년에게는 상담기관이나 보호기관을 신속하게 연계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