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도 접수…‘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엔드게임’ 첫날 기록 넘었다
||2026.08.03
||2026.08.03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국내에서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북미에서도 압도적인 출발을 알리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3일(한국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북미에서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첫날 약 1억 6930만 달러(약 242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 첫날 기록인 약 1억 5746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이자, ‘스파이더맨’ 실사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외신들의 평가도 뜨겁다. Los Angeles Times는 ‘역대 실사 스파이더맨 가운데 최고’라고 평가했고, Independent는 ‘20년 만에 등장한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라고 호평했다. The Wrap은 ‘놀랍고 감동적인 시리즈 대표작’이라고 극찬했으며, The Nightly는 ‘여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액션 연출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Independent는 ‘시리즈 최고 수준의 액션’, AV Club은 ‘새로운 시각으로 완성한 추격과 전투’, Empire는 ‘도입부 20분만으로도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와 차별화된다’고 평가했다. 톰 홀랜드의 연기에 대해서도 The Hollywood Reporter와 TIME 등이 캐릭터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고 호평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새로운 적과 DNA 변이로 인한 혼란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또 다른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배습 소니 픽쳐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