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감성 다시 통했다…‘싱 어게인’, 제목 숨겨도 입소문 폭발
||2026.08.03
||2026.08.03
영화 ‘싱 어게인’이 작품 정보를 모두 감춘 블라인드 시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으며 개봉 전부터 강력한 입소문을 예고했다.
오는 9월 2일 개봉하는 ‘싱 어게인’(감독 존 카니,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수입 리바이브콘텐츠)은 잃어버린 노래를 되찾으며 멈춰 있던 삶을 다시 시작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영화다. 지난 7월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노타이틀(NO TITLE) 시사회’에서는 제목과 감독, 배우 정보를 모두 비공개한 채 관객 150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그 결과 만족도 4.63점, 추천도 4.55점을 기록하며 작품성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람 직후에는 음악과 감성을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원스’를 처음 봤을 때의 설렘이 떠올랐다”, “‘비긴 어게인’ 이후 가장 인상적인 음악영화”, “존 카니의 또 다른 대표작”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 특히 “영화를 보고 나오자마자 OST를 찾아 들었다”,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었다”는 후기처럼 음악의 완성도에 대한 찬사가 잇따랐다.
배우들의 열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폴 러드와 닉 조나스가 직접 노래와 연주를 소화하며 몰입감을 높였고, 한 곡을 둘러싼 무명 가수와 스타 뮤지션의 엇갈린 운명이 영화의 감정선을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두 배우의 호흡과 입체적인 캐릭터 역시 관람 포인트로 꼽혔다.
추천도 4.55점은 영화를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는 관객들의 평가가 반영된 수치다. 과거 ‘원스’와 ‘비긴 어게인’이 입소문을 통해 흥행을 이어간 만큼, ‘싱 어게인’ 역시 올가을 극장가를 달굴 음악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9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