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최수영, 응급실 行… 심각한 상황
||2026.08.03
||2026.08.03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최수영과 엄정화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영은 음식에 대한 애정을 밝히던 중 응급실까지 찾아갔던 순간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한번 맛있는 걸 잡으면 계속 먹는다. 회식할 때 김치말이 국수를 좋아한다. 고기랑 같이 먹는 거. 그걸 먹다가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픈 거다. 머리에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더라. 응급실 가서 다 쏟아냈더니 (나아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배가 부른데도 참으면서 먹느냐는 질문에 최수영은 “배부르다는 것보다 맛있다는 생각이 더 앞선다”라고 답했다. 이처럼 슬림한 체형과 상반되는 반전 먹성을 드러낸 그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맛있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며 음식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윤남노 셰프 역시 “어떤 건지 안다. 저도 그래서 잘 체한다. 응급실에 간 적 있다”라며 공감했다. 윤 셰프는 “맛이 너무 아찔하더라. 제가 먹은 것만 1.1kg이었다. 산소 공급이 안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두 사람이 식성은 비슷한데 체형에 큰 차이가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드라마 ‘내 생애 봄날’, ‘런 온’,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남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주역인 엄정화와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최수영은 극 중 사랑스러운 빌런 안야 역을 맡아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