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방송 중 “나쁜 XX”… 발언 확산
||2026.08.03
||2026.08.03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나를 찾아줘’라는 주제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을 납치하고 감금한 사이코패스들의 이야기를 파헤쳤다.
평범한 일상 속 교묘한 미끼에 걸린 뒤 한순간에 자유를 빼앗긴 피해자들의 절박한 사투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오프닝에서는 넉살이 전현무의 얼굴이 담긴 실종 전단을 들고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특히 넉살은 “참 좋은 형이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규현은 ‘출구도 자유도 없는 자백의 방’이란 주제에서 남편의 가정폭력을 견디다 못해 이혼을 결심한 며느리와 관련해 펼쳐지는 상상초월 만행을 접한 후 “나쁜 XX”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허영지는 한 여중생이 겉과 속이 다른 사이코패스에게 당한 스토리를 듣게 되자 “아 왜 그래”라고 울부짖으며 차마 화면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영화보다 더 스릴 넘치는 숨 막히는 전개에 출연진은 “제발 각색이라고 해달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넉살은 고액 아르바이트 이야기와 관련한 사이코패스 스토리가 나오자 과거 직접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스물여덟, 스물아홉 살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당시 가장 돈을 많이 주는 일이 임상시험이었다”라며 “주사를 두 방 맞고 50만 원 정도를 받았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허영지가 “맞고 어떻게 됐느냐”라고 묻자 넉살은 아직까지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과연 넉살이 직접 밝힌 임상시험 아르바이트의 전말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작진은 “납치와 감금은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벌어질 수 있는 현실 범죄”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사이코패스들이 피해자의 절박한 상황과 심리를 어떻게 교묘하게 이용하는지 그 위험성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