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낮엔 CEO·밤엔 귀신 해결사…‘오싹한 연애’ 반전 스타일링
||2026.08.04
||2026.08.04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박은빈이 극과 극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천여리 역을 맡은 그녀는 낮에는 호텔 대표의 품격을, 밤에는 귀신들의 한을 풀기 위해 뛰어다니는 인물의 상반된 모습을 의상만으로도 선명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낮의 천여리는 재킷과 원피스, 셋업을 활용한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장갑과 주얼리까지 섬세하게 매치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인물의 상징인 장갑은 패션을 넘어 캐릭터의 사연을 암시하는 장치로 활용돼 몰입감을 더한다.
반대로 밤이 되면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귀신들의 원한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 천여리는 바지와 운동화, 모자 등 실용적인 캐주얼 스타일을 선택하고, 상황에 따라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하며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화려함을 덜어낸 스타일링은 낮과 뚜렷한 대비를 이루며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300년간 풀리지 않은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천여리와 마강욱(양세종 분)이 손을 잡는 과정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의 예상 밖 입맞춤에 이어 약혼 발표까지 이어지며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약혼 선언의 진실과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담은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