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뛰어들려고”… 김주하, 극단적 선택 고민
||2026.08.04
||2026.08.04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주하가 과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주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베르나르는 김주하에게 ”자살하고 싶었던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주하는 “그렇다”라고 답하며 과거를 떠올렸다. 김주하는 과거 삶을 이어가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로 힘든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파트 꼭대기에서는 너무 추울 것 같았고 자동차에 뛰어들려고도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게 가장 쉬워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하는 “그런데 저를 만약에 친 사람이 있을 거 아니냐. 그 사람은 무슨 죄냐”라며 “그 사람은 트라우마에 빠질 거 아니냐. 그래서 포기했다”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베르나르는 “행동에 옮기지 않은 게 다행이다. 자살은 절대 하면 안 된다”라고 재차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김주하의 솔직한 고백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줘서 다행이다”, “겉으로는 알 수 없는 아픔이 있었던 것 같다”, “혼자 감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남기고 싶지 않았다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힘든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04년 결혼해 두 자녀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전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해 지난 2016년 재산분할이 확정되며 최종적으로 이혼하게 됐다. 이후 김주하는 방송을 통해 당시 힘겨웠던 상황을 고백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이혼 과정에서 목이 졸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