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치’ 박나래, 활동 재개… 파장 ‘심각’
||2026.08.04
||2026.08.04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방송인 박나래가 뜻밖의 근황을 알렸다. 박나래는 가수 강균성의 결혼 발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지난 3일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10월 30일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제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상엽, 딘딘, 장성규, 가희, 슬리피, 별, 박위 등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한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특히 전 매니저와 법적 공방을 벌인 뒤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도 별도의 댓글 없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시선을 끌었다. 박나래가 SNS에서 공개적으로 반응을 보인 것은 전 매니저 신 모 씨가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후 처음이다.
박나래와 강균성은 2018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각각 MC와 게스트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며 친분을 이어왔다.
앞서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나래를 특수폭행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같은 달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박나래의 전 매니저 신 모 씨를 검찰에 넘겼다. 신 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용했다는 주장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2024년 회사 매출의 10%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신 모 씨는 회삿돈 약 3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전 매니저는 불구속 송치됐다.
한편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다. 그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개그사냥’,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비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