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재벌X형사2’ 특별 출연…김재홍 감독 "특별히 많이 출연하시게 됐다"
||2026.08.04
||2026.08.04
유승호가 '특별 출연'의 새로운 정의(?)를 이어간다.

4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방송센터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배우 안보현, 정은채, 강상준, 김신비가 참석했다.
"수사가 막히면 돈이 부족한 게 아닌지 생각해 보자." 시즌 2로 돌아온 '재벌X형사'는 진이수와 함께 새로운 팀장 주혜라가 유쾌·상쾌·통쾌 도파민 터지는 사이다 수사를 펼칠 예정이다.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을 예고한 이번 시즌이다. 김재홍 감독은 "저희 드라마 세계관에서 진이수가 사건 해결을 위해 돈과 자신이 가진 배경을 총동원하는데, 저희도 마찬가지로 캐스팅을 하는 것에 있어서 모든 돈과 배경을 동원해 읍소하고, 부탁하고, 협박(?)도 하면서 소중한 분을 모실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빌런 역할로 유승호가 활약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재홍 감독은 "유승호 배우가 맡은 유성원은 진이수와 필적할 재력을 가진 재벌 3세이자, 유명한 조각가다. 후반부에 스포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주혜라의 오랜 의심을 사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중·후반부 밀도 높은 역할을 하게 된 만큼, 캐스팅에도 고심했다며 김 감독은 "유승호 배우 같은 경우 SBS '복수가 돌아왔다' 당시 제가 조연출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고,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었는데 이 역할을 유승호 배우가 아니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렸는데 특별히 많이 출연하시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사실 중, 후반부에 나오다 보니까 숨기고 아끼려고 했는데 유승호 배우와 촬영하다 보니까 도저히 숨겨질 용안이 아니어서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자주 등장한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오는 7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