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유퉁, 안면마비 증세… 활동 중단
||2026.08.04
||2026.08.04
배우 겸 방송인 유퉁이 건강이 악화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유퉁tv’에서는 ‘유퉁ㆍ유튜브중단 ㆍ건강찾아 다시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눈이 안 감기고 입이 돌아가 현재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뇌 CT 촬영도 앞두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튜브는 계속하고 싶은데 가족들이 ‘절대 안 된다. 그림도 중단하고 무조건 안정을 취해야 한다’라고 하더라”라며 “당분간은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 속 유퉁은 입이 돌아간 채로 한쪽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으며 평상시보다 발음이 뭉개지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리하지 말고 푹 쉬시라”, “이게 무슨 일이냐”, “그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안면마비는 초기에 잡아야 한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래 사시길 응원한다”, “쾌유를 빈다”, “보는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퉁은 지난 5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건강 악화를 겪은 일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미미(딸) 살해 협박, 미미 성추행·성폭행 협박, 살이 너무 떨렸다”라며 “혀가 굳어서 말이 안 나오더라. 몸 이쪽(반)이 힘이 다 빠지고 병원에서 응급조치하는데 응급조치를 잘못하면 뇌출혈이 온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미를 봐서라도 일어나야 한다”라며 “미미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일단 내가 몸을 추슬러야 한다고 수없이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1957년생으로 올해 69세인 유퉁은 지난 1987년 개봉한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않는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 2’, ‘맨발에서 벤츠까지’, ‘조폭 마누라 2 – 돌아온 전설’, 드라마 ‘전원일기’, ‘까치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유퉁은 다섯 명의 배우자와 총 여덟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33세 연하의 몽골인 전 아내 사이에서 얻은 딸 미미를 홀로 양육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