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폭락’ 김원훈, 다 잃었다… 손실 ‘인증’
||2026.08.04
||2026.08.04
코미디언 김원훈의 근황에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3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고점에 처음 주식 시작한 김원훈 |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원훈은 “거의 차 한 대 값이 없어졌다. 2천4백만 원 손실을 봤다”라고 고백했다. 투자 원금을 묻는 제작진의 질의에 김원훈은 “1억 8천만 원”이라 밝혀 현장을 놀라움에 빠뜨렸다.
그는 “주식 2주 한 사람 치고는 시드가 좀 많다. 제가 시작할 때 몰빵하는 스타일이라 하지 않았냐. 뭐 하나에 빠지면 이렇게 된다”라며 “일단 물타기를 너무 많이 했다. 거의 워터밤 갔다 왔다. 계속 물만 탔다. 계속 떨어지니까 물을 타서 평단가를 낮춰야 한다는 압박과 강박 속에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진짜 심각하다. 제가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되게 피폐하고 저 살도 많이 빠졌다. 지금 2kg 빠졌다”라며 “식욕이 없고 의욕이 없고 어딜 다녀도 좀비처럼 다니게 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영상에는 지난 6월 그의 과거 모습이 조명됐다. 당시 김원훈은 “저는 주식이 무섭다. 그래서 아직도 통장에 저축해서 이자 받는다. 근데 요즘엔 이게 제일 바보 같은 거라 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저는 안정형을 추구하고 원래 뭘 하려면 무작위로 하기보다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사실 기회가 있고 정보가 있다 보면 해볼 의향은 있다”라며 주식 투자를 향한 호기심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투자를 앞두게 되자 김원훈은 “제 돈으로 하는 거냐”라고 당황하며 “저는 사는 방법도 모른다. 매수하는 방법도 모른다. 표정관리가 안 될 거 같다”라고 불안감을 표출했다.
한편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연기한 현실적인 공감 콘텐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세 희극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넘나들며 베테랑 희극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