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의식 잃고 병원으로 이송… (‘사랑이 온다’)
||2026.08.05
||2026.08.05
‘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사고를 당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랑이 온다’는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의 이별과 재회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를 다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일, 2일 방송된 ‘사랑이 온다’ 3, 4회에서는 단단했던 김무진과 한규림의 사랑이 이별과 8년 만의 재회로 이어지는 파란만장한 여정이 담겼다. 시련 속에서도 변화하는 두 사람의 굴곡진 관계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달한 연인이 된 김무진과 한규림에게 잇따른 시련이 이어졌다. 규림 아버지의 반대에 이어 두 사람은 또 다른 위기에 놓였다.
무진의 어머니 홍옥선(진경)의 호출을 받고 회장실로 향한 규림은 정작 그를 만나지도 못한 채 비서로부터 관계 정리를 요구받고 돈봉투를 받았다. 집안의 반대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진과 한규림의 헤어지지 않겠다는 다짐을 비웃기라도 하듯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두 사람이 묘소를 함께 다녀온 사실을 알게 된 홍옥선은 지금까지 누려온 모든 것을 포기하거나 한규림과 헤어지라며 무진을 몰아세웠다.
이에 김무진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한규림을 택해 빈손으로 집을 나와 일용직 현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는 위층에서 떨어진 자재를 피하지 못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무진의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 한규림은 그가 자신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규림은 끝내 이별을 택했고 김무진에게 1억 원을 요구하며 일부러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의식을 되찾은 김무진은 한규림의 집을 찾았지만 그는 이미 떠난 뒤였다.
각자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은 8년 뒤 경찰서에서 다시 마주했다. 한규림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달려오는 아들 한결(윤하빈)과 그의 곁에 선 조흥식(배정남)을 본 김무진은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결이 누구의 아들일지에 대해 의문을 남기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이 온다’는 하석진과 안희연이 연기하는 김무진과 한규림의 이별과 재회 과정을 써내리고 있다. 4회는 시청률 13.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두 사람이 엇갈림 끝에 재회한 가운데 무진과 규림이 앞으로 어떤 사랑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5회는 오는 8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