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종교에 빠졌다… 영상 확산 中
||2026.08.05
||2026.08.05
코미디언 김효진이 남다른 신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에는 ‘”저 영미예요… 저 아세요?” 처음 드린 기도가 잊히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효진, 전영미, 이성미가 근황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김효진은 자신이 모태신앙이라 전하며 “갓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났다”라며 “집안이 워낙 목사님 선교사님들이 수두룩하다“라고 말했다.
김효진은 외삼촌인 ‘김재열 선교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북한 선교를 정말 오랫동안 하셨는데 북한에 장기간 구금되셨다가 풀려나시면서 지금은 북한 사역을 하실 수 없는 상황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탈북민 사역자들을 지금 열심히 섬기고 또 양성을 하고 계시는 일을 계속해서 하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안에 사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 집안에는 장로님 정도로는 명함도 못 내민다. 죄송하지만 깔린 게 장로님, 권사님들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집안에 이렇게 명절 때 모이면 어느 정도 나이가 돼 가지고 이렇게 집사, 안수집사, 권사, 장로 이런 거 직책을 못 맡는다. 그러면 ‘쟤가 요새 믿음 생활에 문제 있는 거 아니야.’ 막 눈총을 준다”라고 집안의 분위기를 공개했다. 김효진은 “그래서 나는 눈총 받는 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바로 목사 사모가 됐다”라며 “중간 과정 다 생략하고 바로 목사 사모님이 된 거다. 눈치를 너무 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김효진에게 “그러면 4대째, 5대째 내려오는 집안의 아이들은 어떻게 크는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효진은 “유년 시절 생각해 보면 그냥 교회가 앞마당이고 놀이터였다. 제일 친하고 속이야기를 털어놓는 친구도 교회 학교 친구”라면서 “삶의 대부분이 교회, 학교, 집 이게 전부였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김효진은 1976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는 1995년 MBC 6기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2009년 목사 조재만과 부부의 연을 맺어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