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테러범이 한국에 외노자로 위장해 테러 계획, 하필 악덕 사장 만나서…
||2026.08.05
||2026.08.05
대한민국에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가 잠입했던 실화가 미국 CIA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알카에다 서열 3인자인 칼리드 쉐이크 모하메드가 아시아권 항공기 동시 납치를 계획했다. 이 위험한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김포공항도 테러 타겟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다.
대규모 테러를 수행하기 위해 실제 알카에다 요원이 외국인 근로자로 위장해 국내로 잠입했다. 이들은 평범한 제조 공장에 취직하여 신분을 숨긴 채 거주했다. 하지만 치밀했던 국제 테러 음모는 현장에서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요원을 채용한 공장 사장은 궂은일을 시키고도 정당한 월급을 전혀 지급하지 않으며 노동력을 착취했다. 참다못한 조직원이 사장에게 노동부 신고하겠다고 경고하며 따졌다. 그러자 사장은 오히려 요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불법 체류자로 신고했다.
결국 세계적인 테러 조직의 정예 요원은 한국 사장의 악덕 갑질에 밀려 강제 추방당했다.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뻔했던 대형 테러 계획은 사장의 상술 덕분에 수포로 돌아갔다. 이 황당무계한 사건은 해외 정보 당국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일화로 회자된다.
거대 테러 조직의 음모가 국내 중소기업 사장의 구두쇠 기질 앞에 무너졌다. 돈을 아끼려던 사장의 옹졸한 태도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셈이 되었다. 정부의 삼엄한 경계망을 빠져나왔던 테러범은 고질적인 노동 문제에 무릎을 꿇었다.
테러의 주역이었던 알카에다 조직원은 한국에서의 기억을 안고 본국으로 강제 송환되었다. 사상 교육을 받은 정예 테러리스트였지만 대한민국의 거친 현장 앞에서는 소용없었다. 치밀한 테러 작전은 악덕 고용주의 횡포라는 예상 못한 암초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