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마지막 인사… “많이 그리울 것”
||2026.08.05
||2026.08.05
가수 임영웅이 예능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진솔한 속내를 밝혀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산골총각 영웅’ 최종회에서는 임영웅과 차승원, 김도훈이 함께한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산골 생활을 마치며 “정이 드니까 떠난다. 매일매일 행복한 순간이 있었다”라며 “지나면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고 미련을 보였다. 이어 “당분간은 친구들을 안 만나도 될 것 같다. 혼자 있고 싶다“라며 “다음에는 ‘호텔총각 영웅’으로 가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차승원은 두 사람을 위해 특제 닭곰탕으로 솜씨를 발휘했고 임영웅은 다슬기 부추전을 요리해 마지막 저녁 식사를 차렸다. 그는 “이런 닭곰탕은 난생처음이다. 진짜 너무 맛있다”라며 “여기 와서 이렇게 다 먹은 적은 처음이다. 남길 수가 없다”라고 놀라워했다. 특히 임영웅은 국물까지 남기지 않을 정도로 먹방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아침에도 차승원의 요리는 계속됐다. 아울러 임영웅과 김도훈이 머리를 맞대며 준비한 계란말이까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끝으로 임영웅은 평상 콘서트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김도훈과 차승원의 신청곡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우리들의 블루스’, ‘거리에서’ 등을 소화하며 산골 생활의 마무리를 짙은 감성으로 장식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내내 행복했고 즐거웠다“, “화요일의 낙이 끝나 아쉽다”, “늘 응원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산골총각 영웅’은 임영웅이 산골에서 소박한 일상을 보내며 게스트들과 특별한 호흡을 보여준 힐링 예능이다. 당초 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회 연장되며 총 7회로 방송을 마쳤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20년 TV CHOSUN 오디션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최종 진(眞)을 차지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임영웅은 ‘뽕숭아학당’, ‘마이 리틀 히어로’, ‘섬총각 영웅’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