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문소리도 감탄한 ‘오디세이’ "위대해"
||2026.08.05
||2026.08.05
영화 '오디세이'가 오늘(5일) 국내 개봉한 가운데 영화계와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감독, 배우, 아티스트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것은 한국 영화감독들의 반응이다. 박찬욱 감독은 "위대한 이야기는 시대마다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를 탁월하게 해냈다"고 평가하며 고전 '오디세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출을 높이 샀다. 황동혁 감독은 "그저 놀랍다는 말밖엔…"이라며 감탄했고, 장준환 감독은 "상상 이상의 강렬한 한 칼"이라는 짧지만 인상적인 평을 남겼다.
임필성 감독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를 놀란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완성했다. 특히 트로이 목마의 해석이 깊은 울림을 준다"고 전했으며, 김주환 감독 역시 "가장 완벽한 영웅 서사를 만났다"며 작품을 적극 추천했다. 촬영감독 김우형도 "거대한 스크린 앞에서 다시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다. 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라며 압도적인 영상 경험을 강조했다.
배우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제훈은 "놀란 감독이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다.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밝혔고, 임시완은 "익숙했던 신화가 이렇게 아름답고 흥미롭게 다가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맷 데이먼의 연기에 대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눈빛"이라고 표현했으며, 김유미는 "극장의 가치와 스케일을 다시 느끼게 하는 영화"라고 전했다.
문화계 인사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작가 조승연은 작품이 전하는 서사의 깊은 여운을 언급했고, NCT 127 멤버 쟈니는 "한 번 더 보고 싶다", 재현은 "보고 나왔는데 또 보고 싶다"며 높은 몰입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영화인과 셀럽들의 추천이 이어지는 '오디세이'(배급 유니버설 픽처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주목받으며 올여름 극장가 기대작다운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