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만 돌파 ‘스파이더맨 4’ BTS도 반했다, OTT까지 역주행
||2026.08.05
||2026.08.05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 4)가 국내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북미 개봉 첫 주 흥행 수익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평론가들의 호평과 셀럽들의 관람 인증, 기존 시리즈의 OTT 역주행까지 더해지며 올여름 극장가 대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작품성을 향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하며 "스파이더맨이 사랑받는 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같은 점수이자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시리즈 가운데 최고 평점이다.
유현준 교수 역시 SNS를 통해 "역대 스파이더맨 가운데 촬영이 가장 뛰어나다"며 강력 추천과 함께 흥행을 전망했다.
관람 열기는 셀럽들 사이에서도 이어졌다. BTS 제이홉은 북미 투어 중 영화를 관람한 뒤 OST를 SNS에 공유했고, 정국은 공연에서 스파이더맨 특유의 포즈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븐틴 멤버들은 극장을 대관해 단체 관람에 나섰으며, 승관과 디에잇은 인상 깊었던 장면과 감상평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윤두준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스파이더맨 챌린지'에 참여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온라인 화제성도 뜨겁다. 에픽하이와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이 함께한 콘텐츠는 큰 관심을 모았고, 특히 톰 홀랜드에게 가수 거미의 앨범을 선물하는 장면은 유쾌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거미가 해당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이어갔다.
신작의 인기는 기존 시리즈로도 확산되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넷플릭스 영화 인기 순위 상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역시 쿠팡플레이 개별 구매 콘텐츠 상위권을 기록하며 '톰스파' 시리즈를 다시 찾는 관객이 늘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수입배급 소니 픽처스)는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의문의 적과 맞서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5일 영진위 집계를 보면 '스파이더맨 4'는 어제(4일)까지 누적 관객 413만 4154명을 동원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