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고개 숙여 사과… “죄송합니다”

논현일보|서유나 에디터|2026.08.06

류승룡, 사과 메시지 건네
두 번 사과에 ‘웃음 바다’
“죄송하다”

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류승룡이 제작보고회에서 사과의 메시지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비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김영민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류승룡은 ‘비광’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일단 제목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궁금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범하지 않은, 성공을 맛봤던 사람의 추락, 그러나 힘을 합치는 가족의 이야기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영화 ‘비광’ 스틸컷

하지원 역시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모든 인물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하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그는 “추락과 구원을 맞이하는데 그 삶에 놓여져서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화제를 모은 것은 류승룡의 ‘사과’였다. 하지원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류승룡은 상대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야 좋지만 미안하다”라고 돌연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류승룡은 “2013년 한 캠페인에서 하지원 씨와 처음 만나서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했었다. 그러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 좋았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출처:TV리포트

이후 김선영과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도 류승룡의 사과가 다시 한번 등장했다. 김선영은 “류승룡 선배님이 극 중에서 제 남동생”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는 선배님이 살도 많이 빼셔서 남동생 같았다”라고 말하자 류승룡은 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류승룡 배우 입담 역시 최고”, “김선영이랑 남매 케미 벌써 기대된다”, “제작보고회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다”, “배우들 조합만 봐도 영화가 기대된다”, “류승룡과 하지원이 부부로 나온다니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영화 ‘비광’ 스틸컷

한편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찐한 가족 연대기이다. ‘비광’은 오는 9월 2일 개봉 예정이다.

0
운세TV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