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대구 거점 ‘완결형 메이드 인 코리아’ 선언… '애국형지 태그' 도입
||2026.08.05
||2026.08.05
패션그룹형지가 대구 사무소를 전진기지 삼아 국산 프리미엄 소재 도입을 확대하며 '완결형 국내 생산 모델' 구축에 나선다.
6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완결형 국내 생산 모델 구축의 첫걸음으로 국산 원단이 적용된 제품임을 인증하는 ‘애국형지 태그(Tag)’를 부착해 선보인다.
이번 '애국형지 태그'는 해외 소재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섬유 업계와의 상생을 강화하겠다는 패션그룹형지의 의지가 담겼다.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국산 원단 사용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형지의 대표 시니어 여성복 브랜드에 우선 적용된다.
형지는 우수한 원상 회복력과 내구성, 고급스러운 터치감을 지닌 국산 원단을 통해 5060 중장년 여성 고객층이 요구하는 최적의 핏과 실루엣을 구현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원단 기술력을 보유한 대구·경북 지역의 섬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 앞서 형지는 국내 최대 섬유 산지인 대구·경북 지역과의 협력을 위해 대구 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대구 사무소는 현지 원단 및 염색·가공업체, 연구기관 등과 직접 소통하며 수주 계약을 진행하는 핵심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러한 고효율 국내 생산 체계 확립을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해외 공급망 불안정이나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 리스크를 크게 완화하고 신속한 생산 리드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대한민국 패션 산업의 근간은 우수한 국산 소재와 이를 생산하는 국내 섬유업체들과의 견고한 상생 신뢰에 있다”며, “대구 전진기지를 거점으로 국산 원단 사용을 지속 확대해 고객에게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위축된 국내 섬유 생태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상생 성공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