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도 ‘주사’ 맞았다… 연예계 ‘파장’
||2026.08.06
||2026.08.06
가수 이승철이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이승철이 출연해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눈에 띄게 슬림해진 이승철의 모습에 “엄청 감량하셨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살을 뺀 지는 2년 정도 됐다.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고 약간의 조력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고비하셨구나”라며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돌려 언급하자 이승철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그걸 하셨어도 계속 유지하신다는 게 대단하다”라며 치켜세웠다.
이어 이승철은 데뷔 40주년 소회를 밝히며 “40주년은 느낌이 다르다. 무게감도 다르고 아이들도 컸다”라며 “제가 올해 손주가…”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유재석이 “안 그래도 그 얘기를 하려고 했다. 할아버지가 되시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승철은 “40주년을 더 기쁘게 하는 건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이승철 할아버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나중에 손주가 커서 지금 모습을 보면 ‘우리 할아버지 너무 스타일리시하다’고 할 것 같다. 내한 공연 온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소식도 전했다. 유재석이 “KBS ‘한가위 대기획’에 출연한다. 나훈아, 조용필 선생님에 이어 올해는 이승철 씨가 주인공”이라고 언급하자 이승철은 “규모가 굉장히 크다. 아마 데뷔 이후 가장 큰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유재석의 즉석 가창 요청에도 이승철은 “원한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라며 “방송에 나가면 다들 노래를 어렵게 부탁하시는데 가수에게 가장 쉬운 게 노래 아니냐”라고 흔쾌히 수락했다.
그러면서 “가수는 나와서 노래를 해야 한다. 저는 제가 부르고 싶은 노래보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를 부른다”라며 “제 노래를 듣고 싶다면 언제든지, 많이, 곱빼기까지 가능하다. 말만 하면 바로 부를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데뷔 40년 차 베테랑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