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반민정, ‘성추행 사건’ 후… “새 출발”
||2026.08.06
||2026.08.06
배우 반민정의 최근 근황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6일 보도 매체 TV리포트에 따르면 반민정은 오는 9월 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반민정 청첩장에는 “함께하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는 사람과 새롭게 시작하는 날 초대합니다. 좋은 꿈, 예쁜 마음가짐으로 보듬어주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신 마음 그대로 평생의 인연이 될 첫날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멘트와 함께 반민정과 남편의 웨딩 화보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본인의 길을 개척한 반민정이 결혼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반민정은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해 드라마 ‘동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굿 닥터’, ‘화랑’, ‘금이야 옥이야’, 영화 ‘요가학원’, ‘닥터’, ‘치외법권’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반민정은 지난 2015년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였던 조덕제가 합의 업싱 속옷을 찢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로 인해 긴 시간 고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긴 재판 끝에 조덕제는 지난 2018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받았다.
이후 반민정은 “오랜 기간 재판을 하며 지속된 2차 가해로 인해 견디기 어려운 시간들을 버텨냈다. 게다가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 조덕제의 끔찍한 성범죄와 2차 가해에 동조하고 가담한 사람들(지인, 스태프,기자들, 소속사대표, 법조인 등)에 대한 자료들도 추가로 입수하게 되어 또 한번 상처를 받았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어 “이젠 제발 가해자들에게서 벗어나 내 일상을 되찾고 싶다. 배우로, 교육자로, 한 인간으로, 앞으로 얼마나 살지 모를 제 인생을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반민정은 작품 활동은 물론 연기 스튜디오를 오픈해 교육자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