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아내와 별거… “도저히 못 살겠다”
||2026.08.06
||2026.08.06
코미디언 김정렬이 아내와의 별거 기간을 밝히며 자초지종을 털어놓는다. 오는 8일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7회에서는 대한민국 코미디 황금기를 이끈 ‘배꼽 도둑’김정렬과 황기순이 게스트로 출연해 44년간 진한 우정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이날 김정렬은 아내와 두 차례 별거를 한 이후의 이야기를 ‘데이앤나잇’에서 방송 최초로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술을 많이 먹다 보니 부딪히는 게 있었다”라며 술로 인해 실수를 많이 하고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에는 잠든 아내를 깨워 한없이 말을 시키는 등의 심각한 술버릇으로 갈등이 깊어졌다고 전한다.
결국 김정렬은 아내가 “도저히 못 살겠다. 우리 별거하자”라고 제안하면서 첫 별거를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6년 정도 별거 생활 이후 합의가 돼서 아내가 집으로 들어왔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술버릇으로 또다시 별거를 하게 됐다며 “두 차례의 별거 기간을 합치면 도합 13년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무엇보다 김정렬은 두 차례의 별거 생활 이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근황에 대해 ‘데이앤나잇’을 통해 처음으로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과연 김정렬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황기순과 문세윤은 웃을 때 표정부터 처진 눈썹, 얼굴형까지 묘하게 겹치는 데칼코마니 같은 닮은꼴 사진을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이에 문세윤은 정식 데뷔 전 일반인 참가자로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 황기순을 닮아서 오해받은 일화를 소개한다. 그러면서 개그맨 선배들 사이에서 황기순을 닮은 유명 인사가 됐다며 “황기순 선배님을 닮아서 덕을 좀 봤다”라고 인정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김정렬은 지난 1981년 MBC 코미디언 공채 1기로 데뷔했다. 그는 대만 화교 출신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