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재판 재개”… 국민 과반이 찬성했다
||2026.08.06
||2026.08.06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 재개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는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 재개 여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6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필요하다’는 응답은 51.9%로 집계됐다.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44.1%였으며 ‘모름’은 4.0%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필요하다’가 43.8%로 가장 많았고 ‘필요하다’는 8.1%로 집계됐다. 반대로 ‘필요하지 않다’는 17.9%,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26.2%로 드러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53.3%, 여성의 50.6%가 재판 재개가 필요하다고 답해 남녀 모두 필요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0대에서 재판 재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71.8%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도 61.3%을 넘어섰다. 이어 30대 58.7%, 60대 49.3%, 50대 45.9%, 70대 이상 45.5%, 40대 44.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와 50대에서는 재판 재개가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40대는 필요 44.7%, 불필요 53.3%였고 50대는 필요 45.9%, 불필요 50.6%로 밝혀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재판 재개 필요 응답이 87.5%로 가장 높았다. 중도층은 필요 50.2%, 불필요 46.6%로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진보층에서는 불필요가 76.9%로 집계돼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또 ‘전혀 필요치 않다’는 48.1%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강원에서 재판 재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경북 55.2%, 부산·울산·경남 53.6%, 서울 53.4%, 경기·인천 51.5% 순이었다. 그러나 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는 필요 응답이 31.9%에 그쳤다.
한편 천지일보 의뢰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