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 아이유, 활동 중단 후… 뜻밖의 소식
||2026.08.06
||2026.08.06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안녕 오랜만이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편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라색 가디건과 레이스 보닛, 들꽃 장식 등으로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청초한 매력을 드러냈고 세련된 실크 셋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팔을 들어 올리는 등 밝고 유쾌한 포즈를 선보이며 한층 편안해진 근황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번 근황 공개는 아이유의 건강 회복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됐다. 팬들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오랜만에 사진 보니 안심된다”, “천천히 회복하고 무대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건강상 이유로 활동 계획을 잠시 멈춘 상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0일 “아이유의 최근 귀 상태가 공연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9월 고양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이후 공연 일정과 정규 6집 앨범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 역시 이날 팬 소통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에는 며칠 내내 밤낮으로 증상이 이어지고 노래할 때 제 컨디션을 찾기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됐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스튜디오 녹음에서는 나름의 요령을 찾아 앨범 작업을 마쳤지만 활동 반경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리는 콘서트는 당분간 무리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공연과 투어가 메인 프로모션이었던 만큼 투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앨범”이라며 “부득이하게 발매 시기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아이유는 “고통이 있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병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아울러 “가수로서 최상의 상태로 관객에게 공연을 보여주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내린 결정이니 많이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