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새 가족 생겼다… ‘공식 발표’
||2026.08.06
||2026.08.06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새 가족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6일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부부가 최근 가족으로 맞이한 반려견 ‘초파’와 함께 바람을 쐬러 나선 권상우·손태영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미국 뉴저지의 공원과 주택가를 거닐며 초파와 시간을 보냈다. 새로운 가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동물 구조단체 위액트는 공식 SNS를 통해 초파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권상우·손태영 부부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위액트 측은 “새끼들을 먼저 보내고 안락사 명단에 올랐던 개가 기적처럼 구조돼 다정한 엄마, 아빠, 오빠, 언니, 그리고 고양이 가족 벨라를 만났다”라며 “배우 손태영·권상우님 가족이 보여주신 놀라운 기적과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사랑에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믹스견인 초파는 지난 1월 안락사 대상에 올랐다가 구조됐다. 국내에서 입양 가족을 찾지 못했던 초파는 해외 입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권상우·손태영 부부를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영은 지난 4월 공항을 찾아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초파를 직접 맞이했다. 당시 손태영은 “아주 귀한 손님이라 제가 모시러 와야 한다”라며 남편 권상우의 공항 마중은 나가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이후 손태영 가족은 약 3개월 동안 초파를 임시 보호했다. 초파는 부부의 두 자녀와 반려묘 벨라에게도 차츰 적응하며 가족의 일상에 스며들었다. 특히 둘째 딸 리호 양은 임시 보호 종료를 앞두고 초파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는 자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지난 7월 초파를 정식 입양했다.
정식 입양을 결정한 뒤 손태영은 “초파가 우리 집 개처럼 오자마자 나와서 구경하고 애가 너무 순하고 말을 잘 듣는다”라며 초파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파 너무 귀엽다”, “유기견 입양하는 선한 영향력 너무 대단하다”, “초파가 사랑받고 있는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