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오늘 자수… “부끄럽습니다”
||2026.08.06
||2026.08.06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끝내 자수했다. 6일 유세윤은 개인 SNS에 “쿠키 훔쳐 먹다 걸려서 너무 부끄럽습니다. 죄송해요”라며 “근데 3개 아니고 딱 1개 먹었어요. 같은 형량이겠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꿈의 페스티벌 화이팅”이라며 관련 축전을 공개했다. 유세윤은 이날 ‘꿈의 페스티벌’ 행사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경남 밀양 아리랑아트센터에서 이어진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쿠키 1개 먹었다고 자수하는 게 더 웃기다”, “3개 아니고 1개라고 해명하는 부분이 킬포인트다”, “역시 유세윤답게 일상도 개그 같다”, “솔직한 자수 내용에 웃음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은 2004년 KBS 19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가수 뮤지와 함께 2010년 그룹 유브이(UV)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도 이어왔다. 유브이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No Cool I’m Sorry)’,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찐멋탱’, ‘내가 볼 때 넌 괜찮은데’ 등 독특한 콘셉트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유세윤은 지난 2013년 음주운전을 한 뒤 직접 자수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자숙 시간을 가졌으며 같은 해 8월 ‘SNL 코리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종신이 과거 유세윤의 음주운전 자수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MC 출신인 윤종신은 “요즘 라스 안본다. 내가 나왔을 때 영상만 찾아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세윤이는 고민을 끝낸 것 같다”라며 “예전에 우리 같이 할 때 불안정하고 한때 범죄자였지 않냐. 자진 출두하고 그랬다”라고 회상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도연은 “죄 씻은 사람”이라고 애써 포장하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