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사귀었어?’ 10년째 연애중이라는 연예인 커플의 정체

인포루프|임유진 에디터|2026.08.07

“10년 차 연인의 민낯”… 서강준·안은진, ‘너 말고 다른 연애’로 그릴 현실 공감 멜로

서강준 SNS, 안은진 SNS

대한민국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전해온 배우 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한 장기 연애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또 하나의 명품 리얼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극본 유수지, 연출 황승기·이가람) 측은 최근 주인공 서강준(남궁호 역)과 안은진(이미도 역)의 미묘한 분위기가 담긴 첫 커플 스틸 및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10년 동안 끊임없이 사랑을 이어오던 장기 연인이 익숙했던 관계의 안온함 속에서 문득 마주하게 되는 낯선 감정과 흔들림을 그린 현실 밀착형 공감 로맨스다.

서강준 (맨오브크레이션), 안은진 (UAA)

극 중 서강준은 장기 연애의 무게감을 견디며 청춘의 과도기를 지나는 남궁호 역을, 안은진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연인과의 미래를 당연시해 왔으나 예치 않은 감정의 균열을 겪는 영화감독 이미도 역을 맡아 인물의 내면을 밀도 높게 그려낸다.

공개된 스틸 장면 속 두 사람은 레스토랑 테이블에 마주 앉아 무심한 듯 포근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오래된 연인들만이 형성할 수 있는 특유의 편안함을 연출했다. 그러나 동시에 언뜻 감도는 미세한 긴장감과 온도 차가 포착되며, 두 사람이 겪어낼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결혼인가, 아니면 결별인가’라는 현실적인 갈등 명제와 더불어 2030 세대가 겪는 연애의 타성 및 감정적 소진을 날것 그대로 담아냈다는 점이 큰 공감대를 형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KBS

제작진은 “서강준과 안은진이 완성한 호흡은 10년 차 커플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부터 서로의 밑바닥까지 알고 있는 밀접함, 그리고 그 사이에 스며드는 찰나의 미묘한 변화까지 완벽히 담아냈다”며 두 주연의 연기 시너지를 극찬했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9월 12일 오후 9시 2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되며, 글로벌 OTT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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