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 건강 악화… 안타깝다
||2026.08.07
||2026.08.07
배우 한고은이 건강 이상을 토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고은 언니 한고은’에는 ‘50대 한고은이 남편과 아침에 먹는 초간단 건강 계란요리 (+청담동 최애 콩국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한고은은 “오늘의 시작은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 함께 출연하는 세 살 연상 배우 임지은과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언니가 ‘우리 어릴 때 선생님들 생각나지 않냐’고 물었다”라며 “어릴 때는 (고된 촬영에) 투정부릴 때도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 선생님들 생각이 너무 나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연배에 그 시간을 기다리는 게 정말 힘든 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내 몸도 내 몸 같지 않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더불어 “50이라는 나이가 선생님들과 후배님들의 생각들을 중간에서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된 것 같아서 조금 많은 생각이 들더라”라며 “그래서 최대한 평소의 에너지를 줄인다”라는 설명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통증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한고은은 과거 공개한 영상에서도 부쩍 약해진 체력을 솔직하게 고백해 팬들의 염려를 사기도 했다. 당시 제작진이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묻자 한고은은 “살이 좀 빠지기는 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일에 치여서 3kg 정도 빠졌다”라고 밝혔다. 곁에 있던 남편 신영수 역시 “없는 살에 3kg이 빠졌으니”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고은은 “일일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120부작으로 달리고 있다. 엄청 소리 지르는 장면들이 있어서 너무 힘들다. 매일매일 진짜 이러다 죽을 수 있겠다 싶어서 뒷목 잡는다. 그래서 오늘 보양이 필요하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한고은은 1995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피투게더’, ‘보디가드’, ‘경성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또한 그는 지난 2015년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영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솔직하고 다정한 일상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