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경찰에 연행됐다… 수갑 착용 (‘아파트’)
||2026.08.07
||2026.08.07
‘아파트’ 지성이 ‘수갑 연행’ 현장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6.1%, 전국 평균 5.4%, 수도권 평균 5.3%를 나타내며 지상파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지난 7월 4주차 TV 부문에서 각각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촘촘한 서사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선사하는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 박해강(지성)은 이충원(박병은)이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을 제 돈처럼 주무르는 것도 모자라 100억을 빌미로 강하정(류현경)의 살해를 지시하자 이를 거부하고 이충원에게 거침없는 정면 승부를 선포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오는 8일과 9일 방송될 9, 10회에는 박해강이 몰려드는 인파를 뒤로 한 채 수갑을 찬 손을 가리고 경찰에 연행되는 절체절명의 ‘대위기’ 순간이 담긴다. 극 중 박해강이 경찰의 호위 속에 담담한 얼굴로 끌려가는 가운데 강하리(하윤경), 김경남(정순원), 장제길(황희), 큰둥이(김규원)가 이를 저지하려다 거칠게 제지당하는 상황.
갑작스럽게 경찰에 붙잡혀가는 박해강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강하리와 절규하는 삼형제, 사람들 손에 들려있는 의문의 전단지가 포착되면서 과연 박해강을 연행에까지 이르게 한 대형 사건의 실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촬영 현장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열기로 가득 차올랐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치솟는 복잡한 감정을 애써 누르는 지성의 묵직한 존재감과 맨발로 따라 나와 수많은 인파 속에서 경찰의 저지를 뚫으려 안간힘을 쓰는 하윤경, 정순원, 황희, 김규원의 디테일한 연기가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열연에 제작진 역시 숨죽인 채 카메라를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9회는 오는 8일 밤 10시 40분, 10회는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