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성희롱’ 당해… 영상 확산
||2026.08.07
||2026.08.07
가수 장윤정이 촬영 도중 수위 높은 언행을 가감 없이 꼬집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시니어 연애 특강 그리고 플러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장윤정을 비롯해 코미디언 김해준, 김경욱이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장윤정은 방문한 두 사람을 위해 직접 조리한 이북식 찜닭을 대접했다. 아울러 자녀들이 사용하는 야외 수영장까지 마당에 마련해 여름 휴가지 분위기를 연출했다.
완성된 수영장을 본 김경욱은 “여기서 태닝하면 딱 좋겠다. 수영하다 물 버리고 태닝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T팬티 입고 엉덩이 딱”이라고 입을 뗐다. 이에 장윤정이 “예? T팬티요?”라며 정색하자 그는 “왜 그러냐. 오늘도 전 T팬티 입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윤정은 “묻지도 않았는데 그런 것도 성희롱이다. 조심하라“라며 일침을 날렸다. 김경욱이 “규제가 왜 이렇게 많냐. T팬티 입은 걸로 뭐라 그러냐”라며 억울해하자 장윤정은 “묻지도 않았는데 ‘나 T팬티 입었다’ 이게 문제”라며 “여자가 ‘저 노브라예요’라고 하면 남자들도 불쾌할 수 있다”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그러자 김해준은 “하나도 안 불쾌한데요”라고 응수했고 김경욱 역시 “아싸”라고 덧붙여 실소를 유발했다. 이후 김해준은 “각자의 자유”라고 조언했고 김경욱 또한 “그 정도는 이야기해 달라고”라고 상황을 수습했으며 장윤정은 “서로서로 좋으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이내 분위기를 인지한 김경욱은 “편안한 분위기에 취해 언행이 과했다“라며 현장에서 즉각 고개를 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수위가 넘어선 발언이다”, “불쾌할 수 있는 멘트는 자제해야지”라며 김경욱의 언행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예능적 재미를 위한 티키타카일 뿐이다”, “현장에서 즉시 사과하고 웃으며 마무리된 해프닝”,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게 신기하네” 등 옹호 여론도 존재했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어머나’, ‘짠짜라’, ‘초혼’, ‘목포행 완행열차’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트롯 퀸’이자 국민 가수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