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동혁 “李 정권 청년이 무너뜨릴 것”
||2026.08.10
||2026.08.10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청년 주거 대책을 두고 청년을 우롱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 부동산 대책이 점입가경이다. 상가, 사무실 개조해서 주거용으로 공급하겠다더니 급기야 폐기된 버스를 리모델링해서 청년에게 제공하잔다“라며 “대통령, 장관, 청와대 수석, 민주당 의원님 자녀들부터 시범 케이스로 들어가 살아보면 어떨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층 자가 보유율이 27.7%까지 떨어졌다. 2017년 통계 정비 이후 처음으로 30% 이하로 추락한 수치다”라며 “지난 6월 청년 취업자는 전년 대비 19만 7천명이나 급감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 고용률은 43.9%까지 떨어졌다. ‘그냥 쉬었음’ 청년이 36만명에 육박한다”라며 “그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는커녕 ‘개조 버스’에 들어가 살라는 것이다. 안 그래도 힘든 청년들을 우롱하는 것 아닌가?”라고 따져물었다.
끝으로 장 대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30대 70.4%, 20대 57.2%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라며 “청년의 삶을 포기한 정권은 청년이 무너뜨릴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청와대가 “세금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입만 열면 해왔던 말이다. 늘 그렇듯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성토했다.
또한 “규제도 해보고, 대출도 막아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다. 할 때마다 집값은 오히려 더 치솟았다. 해도해도 안 되니 ‘세금폭탄’까지 꺼내든 것 아닌가”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세금 올리기 직전에 집을 팔았다. 늘 그렇듯 자기 이익 챙기는 데는 스페셜리스트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주택 공급을 확충할 방안을 찾고 있단다. 내놓을 정책은 뻔하다”라며 “사무실, 상가를 주거용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국민연금까지 동원해서 공공 임대 늘리려고 한다”라고 문제 삼았다. 아울러 “떨어져야 할 집값은 폭등하고 올라야 할 주가는 폭락한다”라며 “이재명 정권 ‘시한부 권력’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