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다는 이유로 탈퇴 요구 받은 유명 걸그룹 멤버…엄마까지 간절 호소
||2026.08.09
||2026.08.09
채령은 과거 SBS ‘K팝스타’를 시작으로 Mnet ‘식스틴’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쳐 어린 나이부터 미디어에 얼굴을 알렸다.
마침내 그룹 있지(ITZY)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외모에 대한 쏟아지는 악평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아이돌을 향해 무차별적인 외모 지적은 물론 탈퇴 요구 댓글까지 남기며 상처를 줬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령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의 간절한 호소글이 올려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누리꾼은 악플러들을 향해 “19살 된 아이에게 고작 얼굴로 평가하냐”며 “당신들 눈에 예쁘지 않다고 해서 무대 영상마다 찾아와 비하하고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어 “착하고 귀한 자식이 남에게 괜히 욕먹는 것에 가슴이 찢어진다. 좋아해 주지 않아도 되니 제발 상처 주지 말아달라”고 당부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악플은 채령 본인에게도 큰 상처로 남았다.
채령은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어렸을 때는 자신감이 넘쳤지만, 데뷔를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바닥을 찍고 지하를 뚫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남을 배려하고 눈치를 보던 행동마저 악플러들에게는 ‘가식적’으로 비쳐 상처를 받았다는 것. 그러나 채령은 시련에 굴하지 않고 더욱 단단해졌다.
그녀는 현재 악플에 대해 담담해졌으며, 방송에서도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라고 당당하게 밝히며 상처를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처를 이겨낸 채령은 현재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특유의 백옥 같은 피부와 ‘아기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페이스, 여기에 센스 넘치는 데일리룩 패션이 더해져 수많은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과하게 꾸미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는 그의 착장은 남성들에게는 ‘이상적인 여친룩의 정석’, 여성들에게는 ‘따라 하고 싶은 코디’로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외모 억측과 악플이라는 거센 파도를 견뎌내고 당당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낸 채령. 시련을 딛고 빛을 발하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 큰 응원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