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박병은과 싸움 났다… “그냥 쓰레기”
||2026.08.09
||2026.08.09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배우 지성이 박병은에 반기를 들며 본격적인 대립에 나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 5.4%, 수도권 평균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7회보다 최대 1.3%포인트 오른 수치다. 깊어진 이야기와 긴장감 있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박해강(지성)은 이충원(박병은)이 소집한 식사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 관리소장(정승길)과 강하정(류현경)이 이충원의 사람임을 알아챘다. 반면 박해강이 이충원과 결탁한 모습을 본 강하정은 “이 짓 하려고 가짜 가족 꾸리신 거예요? 당장 그만두세요”라며 따져 물었고 박해강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다.
이후 강하정이 싱크대 밑에 감춰둔 비밀 장부를 꺼내면서 또 다른 장부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집을 청소하던 중 비밀 장부를 찾아낸 강하리(하윤경)는 강하정에게 “무슨 일에 발을 담근 건지 알고 있는 거야”라며 당장 그만두라고 다그쳤다.
이에 강하정은 관리소장에게 퇴사 허락을 구하며 비밀 장부의 존재를 협상에 이용했다. 이충원은 관리소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하정의 존재가 찝찝하다며 불쾌감을 표했고 박해강에게 ‘운전만 하면 되는 쉬운 일’이라며 100억 원이 걸린 마지막 임무를 맡겼다.
그러나 박해강이 트럭을 몰고 도착한 곳은 강하정이 서 있는 버스정류장이었다. 이충원은 강하정을 밀어버리라고 명령했으나 그대로 돌진할 것 같던 박해강은 급히 핸들을 꺾어 자신을 감시하던 김 실장(노정현) 쪽으로 트럭의 방향을 돌려 이충원의 분노를 샀다.
박해강은 그길로 트럭을 몰고 태산건설로 향했다. 자신을 추궁하는 이충원에게 “나도 나쁜 놈이지만 넌 그냥 쓰레기야”라고 쏘아붙인 뒤 “내가 널 아주 재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거든”이라고 정면 승부를 알렸다. 박해강이 이충원에게 맞서면서 두 사람의 대립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 40분·일요일 저녁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지성은 1977년생이며 올해 49세다. 그는 배우 이보영과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