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최민식, 급히 전해진 소식… 영화계 ‘발칵’
||2026.08.09
||2026.08.09
배우 최민식 주연의 ‘인턴’이 2026년 추석 극장가 출사표를 던졌다. 영화 ‘인턴’은 오는 9월 16일 개봉을 확정짓고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나란히 출근길에 나선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와 열정 CEO ‘선우’(한소희)의 당찬 발걸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 내공과 첫 출근의 설렘이 동시에 묻어나는 ‘기호’의 미소와 설립 3년 만에 회사를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키워낸 CEO ‘선우’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세대도, 직급도 다른 두 사람이 펼칠 오피스 라이프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부터 출근합니다”라는 카피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공감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오랜만에 출근길에 오른 ‘기호’의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부대표 ‘영환’(김준한)과의 면접에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묻는 질문에 “강점은 경험이 많다는 것이고 약점은 나이도 많다는 것입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친 ‘기호’는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의 인턴 사원증을 손에 쥐게 된다.
서류 가방에 말끔한 수트까지 차려입고 회사에 도착한 ‘기호’는 크림빵, 오란다와 보온병, 탁상 시계, 필통, 잉크까지 책상 위에 가지런히 꺼내놓으며 시작부터 남다른 실버 인턴의 바이브를 드러낸다. 이 가운데 ‘MZ들과 일하는 법’과 신조어 ‘감다뒤’의 뜻을 검색하는 ‘기호’의 사뭇 진지한 표정은 사회생활은 베테랑이지만 새로운 회사에서 실버 인턴으로 시작하는 짠내 나는 막내 라이프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서 ‘민아’(류혜영)가 건네는 태블릿 속 ‘기호’의 이력서 사진을 보자마자 “누구야. 이 무서운 분은”이라며 당황해하는 ‘선우’의 등장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민식, 한소희의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원팀 케미스트리와 김도영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인턴’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 16일 개봉한다. 한편 최민식은 1962년생으로 64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