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엄정욱, 결혼 발표 소감 "앞으로 나쁜 소식은 없을 예정"…배우·前 투수 부부 탄생
||2026.08.10
||2026.08.10
배우 지안과 야구선수 출신 엄정욱이 결혼한다.

8일 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놀랄 소식 전해드려요"라며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에 9일 전 야구선수 엄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부가 먼저 발표를 해서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큰사랑과축하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결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는 무뚝뚝하고 잘 웃지도 않는사람이었는데 저를 까불게 만들어주고 웃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이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습니다"라며 "진짜 아무것도 없는 저 하나를 믿고 따라준 예비신부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로 응원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지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저 글도 잘 못쓰고 말도 잘 못하고 그런사람이에요"라며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나쁜소식은 없을 예정이니까 축하많이 해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배우 지안은 1983년 생, 엄정욱은 1981년 생으로 두 살 차이 예비 부부가 됐다. 지안은 '제73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영화 '함정', '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엄정욱은 지난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투수로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선수로 기록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