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편의점 4사와 ‘포테토칩 대전’…매장마다 다른 맛
||2026.08.09
||2026.08.09
농심이 편의점 4곳과 손잡고 각 유통채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포테토칩을 한꺼번에 선보인다. 다양한 음식의 풍미를 감자칩에 접목한 다이닝 시리즈로, 편의점별로 서로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일 선보이는 제품은 CU의 ‘고메포테토 솔티버터맛’, GS25의 ‘포테토칩 매콤까르보맛’, 세븐일레븐의 ‘포테토칩 버터갈릭새우맛’, 이마트24의 ‘포테토칩 크림치즈소시지맛’이다.
맛의 콘셉트도 각각 다르다. 솔티버터맛은 이즈니버터의 진한 고소함과 짭짤함을 살렸으며, 매콤까르보맛은 까르보나라의 부드러운 풍미에 매운맛을 더했다. 버터갈릭새우맛은 버터와 마늘, 새우의 조합을, 크림치즈소시지맛은 크림치즈와 소시지를 활용해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을 구현했다.
농심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스낵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NIQ 코리아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국내 스낵 소매 매출에서 편의점이 차지한 비중은 36.4%로 주요 유통채널 중 가장 높았다.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도 마련한다. 4개 편의점을 돌며 제품을 모두 맛보는 편의점 도장깨기와 가장 선호하는 ‘나만의 원픽 포테토칩’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별 맛을 비교하고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농심 관계자는 맥스무비에 “포슐랭 가이드가 유명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재해석했다면 이번 '다이닝 시리즈'는 다양한 요리의 맛과 풍미를 감자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