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 주간 2026, 10월 23일 개막…키워드는 ‘미래’
||2026.08.09
||2026.08.09
인천의 대표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6’이 오는 10월 관객과 만난다. 올해 행사의 키워드는 ‘미래’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 영화 주간 2026’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연수구 CGV인천연수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엄선된 ‘미래’ 관련 영화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마련된다. 8월 10일부터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천 시민이 뽑은 인생 미래 영화’ 투표가 진행되며, 최다 득표작은 영화 주간 기간 특별 상영된다.
올해 포스터에는 ‘서로 연결된 존재들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작을 맡은 그린그림 디자인스튜디오는 맞잡은 두 손과 빛, 색채를 활용해 서로 다른 세계가 만나는 순간의 에너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10일 김경태 프로그래머는 “영화를 매개로 인천의 이야기와 감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영화 주간 2026’은 한국영화의 출발점이자 영화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은 인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조명하는 행사다. 상영작과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