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스파’ 새 역사 쓸까…‘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600만 눈앞
||2026.08.09
||2026.08.09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 4)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 6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4'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126만 명의 관객을 추가로 모았다. 개봉 11일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누적 관객 591만 명을 기록하며 600만 고지를 바로 앞에 뒀다.
앞선 ‘톰스파’ 시리즈의 기록도 가시권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25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755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두 작품의 기록을 차례로 넘어 시리즈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극장 밖에서도 스파이더맨 열풍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크래비티 태영·원진·앨런은 직접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착용한 채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고, 라이즈 소희는 새벽 1시 관람 인증으로 화제를 모았다. 라이즈 공식 SNS에서는 극 중 ‘점프’를 재현했으며, 보이넥스트도어 운학과 리우는 벽에 거꾸로 매달린 스파이더맨 포즈를 선보이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관객들은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스파이더맨 특유의 유쾌함, 캐릭터의 감정선에 호평을 보내며 “N차 관람을 하겠다”는 반응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개봉 3주차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배급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 앞에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의문의 적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까지 얻게 된 피터가 새로운 위협에 맞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