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떠났다… ‘공식 입장’
||2026.08.10
||2026.08.10
방송인 강호동이 돌연 떠났다는 소식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부터 강호동과 함께 했던 예능 ‘대탈출’이 강호동없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티빙 측은 ‘대탈출’ 새 시즌 출연진에 대해 지난 시즌에 이어 유병재, 김동현, 고경표가 출연한다는 소식과 초창기 멤버였던 김종민, 신동이 다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과거 함께 했던 여진구는 하차했으며 세븐틴 승관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대탈출’의 가장 큰 변화는 시즌1부터 팀을 이끌어온 강호동의 하차다. 강호동의 ‘대탈출’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강호동은 “‘대탈출’은 매 순간이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었다. 이번 시즌은 저보다 더 뛰어난 상상력과 지혜를 가진 동료, 후배들이 ‘대탈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거라 믿는다. ‘어디서든 반드시 단서는 존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공식적으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강호동의 ‘대탈출’ 하차 소식은 과거 교체 논란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지난해 ‘대탈출: 더 스토리’가 공개될 무렵 원년 멤버 신동과 김종민이 팀을 떠났고 이후 신동은 한 예능 방송에서 “하차 소식을 제작진의 연락이 아닌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털어놓으며 사전 통보 없이 이뤄진 하차에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이 다시 복귀한 것은 기존 팬들에게 기쁜 일이지만 이번에는 중심을 잡아주던 강호동이 빠지면서 프로그램 팬들의 걱정 아닌 걱정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축인 강호동이 사라졌다”라는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는 반면 “새로운 출연진들로 새로운 프로그램처럼 환기할 필요가 있다”라는 기대도 전해지고 있다. 강호동의 하차 뿐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부승관이 과거 두뇌 싸움이 주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지 못한 것으로 지적하며 ‘대탈출’ 합류에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부승관 등 개성이 강한 출연진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리더’의 존재가 없어 이에 대한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 및 출연진들이 프로그램 팬들의 걱정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즌을 완성도 있게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호동이 하차한 ‘대탈출: 더 스토리2’는 2026년 하반기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