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충주맨’ 김선태, 하차 후… 다 잃었다
||2026.08.10
||2026.08.10
유튜버 김선태가 수척해진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서는 ‘김선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8초 분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선태는 가구가 없는 방에서 사방에 널브러진 술병과 쓰레기 사이에 주저앉아 있었다. 이어 그는 “고독하구만“이라고 말하며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독하다고 하기엔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음”, “쉬었음 선태”, “그렇게 거부하였으나 1회 출연만에 암살해버린 공중파 방송 수준”, “정작 사과해야 할 피디랑 작가는 사과도 안 했다”,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는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케벡수 오리지널’에서는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콘텐츠에는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그러나 리센느 팬들은 영상 섬네일에 ‘뭐가 무섭노?’라는 문구가 삽입된 것을 비롯해 김선태가 원이에게 ‘무섭노’ 사건을 언급한 점을 두고 비판을 제기했다. 논란이 심화되자 다음 날 김선태는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즉시 영상 삭제를 요청드렸다”라며 “제 이름을 걸고 하는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무책임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KBS 측 역시 같은 달 31일 입장을 내고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우려를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해당 콘텐츠와 관련하여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입으신 출연자께 깊은 유감과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출연자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자 했던 제작 의도와는 별개로 이번 콘텐츠의 일부 표현과 연출 방식이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과 상처를 드릴 수 있었다는 점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영상은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개 상태를 조정하였으며 이후 수차례 논의 끝에 김선태 님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여 디지털, 방송 편성 모두 취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