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잘 사는 줄… 子 어쩌나
||2026.08.10
||2026.08.10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친구같은 아빠 권상우가 아들이랑 놀아주는 방법 (뉴욕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권상우는 발목을 부상당한 아들 룩희와 축구 훈련을 진행했다.
손태영은 “룩희가 축구하다가 발목을 다쳤다. 아직 다 낫질 않았는데 계속 축구를 해야 되는 상황이 생겨서 이번 주 금요일 축구 캠프가 있어가지고 거길 가야 하니까 조금씩 발목을 풀려고 아빠랑 연습하러 나와서 나도 와봤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상의를 벗어던진 권상우는 룩희의 스트레칭을 보살핀 후 본격적인 축구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아들보다 본인이 더욱 열정적으로 개인기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모습을 관찰하던 손태영은 “오늘 살살해. 또 발 다친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권상우는 어느덧 17세로 성장한 룩희를 보며 “옛날에 같이 놀아주던 수준이 아니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체력이 다르다. 맨 처음 러닝 연습하는데도 너무 빠르다. 못 따라간다. 내 나이 또래에서 내가 제일 빠른데 룩희한텐 안된다”라며 아들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지금 다리를 다쳐서 오랫동안 운동을 못하다가 지금 애가 지구력이 많이 떨어졌나 봐. 힘들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손태영이 “저런 모습 처음 봤다”라고 덧붙이자 권상우는 “날아다니는 앤데 지쳐서.. 밥도 안 먹었잖아”라며 룩희에게 “너 배고파서 그런 거 아니야? 잘못하면 어지러울 수 있어. 너 아무것도 안 먹었잖아”라고 확인했다.
이후 부자는 1시간 30분가량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손태영은 “룩희가 발목도 안 좋고 체력이 많이 안 좋네”라며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권상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내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으로 데뷔해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 ‘연개소문’, ‘두 아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2008년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