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교통사고 났었다… 심각한 ‘트라우마’
||2026.08.10
||2026.08.10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네? 타자마자 실격이요? 41년 만에 운전면허 도전한 트롯여제 송가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생애 첫 운전면허를 딸 수 있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송가인이 운전면허를 취득을 위해 실내 운전 연습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와봤다. 41살인데 아직 운전면허가 없다“라며 “운전을 하고 싶어서 따고 싶은 건 아니고 제가 교통사고가 많이 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차 사고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어서 많이 무서워한다. 안전거리 유지 안 하면 불안해하는 게 있다”라며 “운전면허를 못 딸 거 같다. 필기시험에서부터 떨어질 거 같다. 필기 떨어지면 바보라고 하던데”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019년 새벽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전북 김제시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송가인이 타고 있던 차량이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큰 외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교육을 마친 송가인은 본격적인 모의 주행에 나섰다. 그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았지만 점차 주행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사도 “사고 안 내고 여기까지 온 게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다만 송가인은 “선생님 저는 안 될 거 같다”라며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사는 “아니다. 충분하다. 여기 처음 오신 분들 중 상위 1%다”라고 칭찬했다.
운전 연습을 마친 후 송가인은 “저는 자전거도 못 탄다. 그래서 세발자전거부터 도전하는 게 저의 큰일인 거 같다“라며 “운전면허 따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큰코다칠 뻔했다”라고 첫 연습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6년생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긴 무명 생활을 이어오던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1위인 진(眞)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