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고→父 극단적 행동”… 김승현, 안타까운 소식
||2026.08.10
||2026.08.10
배우 김승현이 아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떠올렸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서는 ‘광산김씨패밀리가 겪었던 오싹한 일화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과 함께 각자 겪은 섬뜩한 경험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승현은 “초등학교 1~2학년 때 인천에 있는 시골의 어느 마을에 저희 아버지 공장 때문에 이사를 가게 됐다”라며 “그 마을은 제가 이사 갔을 때 산을 두 개 넘고 학교를 다닐 정도로 깊은 산골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집이 큰 한옥집인데 방도 집주인분이 세를 주기도 했다”라며 “저희는 네 식구니까 가장 큰 넓은 방을 내줬다. 근데 그 집에 우리만 남고 두 집은 오래 못 버티고 나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왜 그랬냐면 낮에는 정말 풍경이 좋은 집이었는데 밤이 되면 스산해지면서 무서운 기운이 들어선다”라며 “저녁에 밖에서 놀다가 집을 가야 하는데 뒤에서 뭔가가 따라오는 거다. 뒤를 쳐다봤는데 나무 뒤에서 처녀귀신이 고개를 내밀면서 씩 웃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승현은 “꿈에 처녀귀신 셋이 나왔다. 귀신이 ‘너희 이 집에 왜 들어왔어? 신분증 좀 줘봐’ 해서 아버지가 신분증을 줬더니 귀신이 한참 동안 신분증을 들여다보더라. 그리고 나서 귀신이 싹 사라졌다”라고 토로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그는 “근데 그 귀신이 가고 나서 아니나 다를까 우리 집에선 아버지 공장에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또 한 집은 친구네 아버지가 사고가 나고 또 한 집은 안타깝게 아버지가 극단적 행동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마을에 유독 남자들에게만 안 좋은 일이 생겼다. 그래서 저희 집도 아버지가 크게 화재 사고가 난 뒤에는 ‘안 되겠다’ 생각해서 결국에는 이사를 갔던 사연이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무섭다”, “소름 끼친다”, “빨리 더위가 갔으면 좋겠다”, “오늘 잠은 다 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환상거탑’, ‘불새 2020’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김승현은 지난 2020년 1월 방송작가 출신 장정윤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