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4’, 북미 2주차도 정상…전세계 2조 3624억 수익
||2026.08.11
||2026.08.11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 4)가 국내 6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북미에서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4‘는 개봉 2주차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1억 4500만 달러(약 2053억 원)의 수익을 추가했다.
이는 북미 역대 개봉 2주차 주말 흥행 가운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1억 4900만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1억 47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10일 기준 북미 누적 수익은 6억 5500만 달러(9295억 7600만 원),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6억 6500만 달러(2조 3624억 6850만 원)를 넘어섰다. 개봉 7일 만에 글로벌 수익 11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가파른 흥행 곡선을 그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현지 매체에서는 최종 흥행 성적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아바타’의 29억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27억 달러를 넘어 글로벌 30억 달러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4편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자신을 기억하는 정체불명의 적과 맞닥뜨리면서 시작된다. 여기에 DNA 변이로 통제하기 힘든 능력까지 얻게 된 피터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