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양정아, 가슴 찢어지는 소식… 눈물바다
||2026.08.11
||2026.08.11
배우 양정아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고백했다. 오는 12일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양정아를 비롯해 황신혜, 신계숙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는 싱글즈가 포천 곳곳을 누비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누린다.
먼저 포천의 대표 물놀이 명소인 백운계곡을 찾은 세 사람은 맑은 계곡물을 보자마자 서로 물세례를 퍼부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물놀이를 마친 싱글즈는 포천 명물인 이동 갈비를 맛보기 위해 소문난 맛집을 방문한다. 이동 갈비의 풍부한 육즙에 감탄을 쏟아낸 세 사람은 빵과 버터, 양념갈비를 함께 즐기는 ‘K-갈비’ 이색 조합까지 맛보며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또한 양정아는 황신혜와 신계숙이 준비한 힐링 여행에 감동을 드러낸다. 황신혜와 신계숙은 최근 모친상을 겪은 양정아가 잠시나마 슬픔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여행 내내 세심하게 보살핀다. 언니들의 따뜻한 배려 속에서 양정아는 “집에 아직도 엄마가 있을 것 같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이어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건넸던 말이 무엇인지 전해 먹먹함을 안긴다. 어머니를 간병하던 양정아의 모습을 오래 지켜봐 온 황신혜는 “지금 힘들 텐데 견뎌줘서 고맙다”라며 슬픔을 함께 공유하고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신계숙 또한 진심 어린 위로를 덧붙인다.
세 사람은 힐링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 밤마실을 출발한다.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늦은 외출을 자연스레 자제해 왔던 양정아는 모처럼 나선 밤마실에 어색함과 기대감을 내비친다. 이어 한탄강 주상절리 위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미디어 쇼를 마주한 세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고 신계숙은 “빛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라며 탄성을 터뜨린다.
여행의 마지막 순간 양정아는 “이젠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함께해 준 언니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세 사람이 함께한 힐링 여행은 오는 12일 저녁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정아는 1971년생으로 올해 55세다. 199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에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등 여러 인기작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졌다. 또한 그는 지난 6월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