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없는 ‘나혼산’… 새 판 짜였다
||2026.08.11
||2026.08.11
MBC ‘나 혼자 산다’가 고정 멤버 박나래 등의 하차에도 불구하고 2026년 8월 1주 주간 2054 시청률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며 2주 연속 예능·드라마를 통틀어 전체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류혜영이 절친 고경표와 함께 추억을 나누는 하루와 구성환, 김신영, 이선민의 본격적인 몸보신 코스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로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4.3%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보였고 8월 1주 주간 2054 시청률에서도 예능과 드라마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최고의 1분’은 류혜영과 고경표가 남산 ‘삼순이 계단’을 나란히 오르는 모습이었다. 땀 흘리면서도 발을 맞춰 오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내며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류혜영은 외국어 공부와 무료 나눔을 이어가는 꾸준한 일상을 공개했고 16년 지기 고경표와는 대학 시절 추억부터 서로의 고민까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류혜영은 “둘이 만나면 하염없이 걸어요”라며 고경표와 함께 자신이 준비한 코스로 산책을 즐겼다. 고경표가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류혜영의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장면에 무지개 회원들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성보라♥성선우’의 로맨스를 떠올렸다.
철벽을 치는 류혜영의 해명에도 “사람 일은 모른다”라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와 함께 여름을 한껏 즐긴 류혜영은 “같이 즐겨주는 친구가 있는 것도 행복하고 고마운 하루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덩어리즈’ 구성환, 김신영, 이선민은 한우와 양념게장 숯불구이, 무뼈닭발, 들기름 쫄면, 1인 1판 케이크까지 더해진 몸보신 코스를 함께 즐기며 한층 깊어진 케미를 보여줬다.
오는 14일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무작정 떠나는 여행기와 동료 배우이자 절친 현봉식을 만난 박경혜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진솔한 일상과 공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으로 8월 1주 주간 2054 시청률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예능·드라마 통합 전체 1위의 저력을 입증했다.
